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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교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선도할 책임 있다”

By February 3, 2025No Comments
  • GMU, 챗GPT 인공지능 목회·선교 지도사 과정 실시

▲ 챗GPT 인공지능 목회·선교 지도사 과정을 마치고 수강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그레이스미션대학교(Grace Mission University, 이하 GMU, 총장 최규남 박사)는 지난 25일(월)-26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일간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 1645 W. Valencia Dr. Fullerton) 비전센터 1층 140호(새가족실)에서 챗GPT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목회, 선교 및 기독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은 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목회 및 선교 지도사 과정을 실시했다.

 

안종배 교수(국제미래학회 회장, 인공지능글로벌교육원 이사장)는 “인공지능이 몰고 오는 인류혁명 시대를 교회와 기독교가 올바른 방향으로 선도해야만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미래세상을 움직이는 인공지능을 성경적 관점에서 바른 시각을 갖고 목회 선교와 다음세대 교육에 선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현수 교수(국제미래학회 AI위원장, 인공지능글로벌교육원 원장)도 “여러분들과 함께 세계 최초로 챗GPT 인공지능 목회선교 지도사 과정을 GMU에서 은혜롭게 잘 진행되어 기쁘고 감사했다”며 “교회와 기독교가 미래 세상을 올바르게 선도하는 도구로 인공지능을 지혜롭게 잘 선용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최규남 총장은 “인공지능이 몰고 온 인류혁명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인류가 주체’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으면 안된다. 따라서 우리는 영적가치와 인간종엄성, 따뜻한 인성을 확장시켜 가면서 우리 자신의 능력 배양과 관계적 역량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 이번에 챗GPT 인공지능 목회·선교 지도사 과정을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두 분 교수님과 이번 강의를 수강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챗GPT 인공지능 목회·선교 지도사 과정이 은혜한인교회 새가족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이번 강의에서는 ▲챗GPT로 그림 만들기 및 아바타 만들기 ▲챗GPT 인공지능 활용 작사·작곡하기 ▲이미지로 움직이는 영상 만들기 ▲아바타 더빙 영상 만들기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PPT제작 ▲생성 AI 비디오스튜 활용 동영상 만들기 ▲AI홍보 카피라이팅 만들기 ▲뤼튼활용 선교용 챗봇 만들기▲챗GPT 인공지능 활용 목회 선교 동영상 자막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GMU와 국제미래학회는 MOU를 체결하고 미주지역 목회자와 선교사, 크리스천 공동체를 대상으로 AI 교육과 연구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